인생의 걸음마도 떼지 못한 15살,

"이상해, 너는 우리와 다른 것 같아~."

친구들의 말 속에서 시작된 상담.

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 줄도 모르고
끝없는 욕망을 이루려 발버둥치다
건강도, 모든 것도 잃고서야
비로소 ‘평범함’이라는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.

늦게나마 그 가치를 알게 된 미숙한 제가,
마음이 힘들고 지친 선생님들과 소통하며
작은 위로가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혼자가 아닌, 함께하는,
고독과 아픔을 나누고,
언제든 편하게 소통하며,
조금 더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...

그렇게 시작된 상담이 어느덧 3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왔습니다.
타로와 사주를 익히며
외롭고 숨 막힐 듯한 시간을 견뎌낸 경험 속에서,
비슷한 아픔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고 싶습니다.

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할 은밀한 곳의 비밀과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앉아 자신도 모르게 괴롭히는 음지의 원인까지도 쪽 집게처럼 쏙쏙 찾아내 여 아픔과 상처에 정확한 처방으로 치료 받고 따스한 온기로 재충전할 수 있는 이곳을 많이 많이 이용해주세요^~^